달마시안, 17일(오늘)부터 본격 활동..기대감↑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신인 남성 6인조 그룹 달마시안이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선다.

달마시안은 17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8일 KBS2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신고식을 치른다.

달마시안은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중 '러버캅(Lover Cop)'과 '그 남자는 반대'를 더블 타이틀로 결정해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음원 공개 후 '그 남자는 반대'가 수많은 음악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 체제이지만 '그 남자는 반대'가 월등히 모니터 결과가 높아 공중파 컴백 무대를 어떻게 꾸며야 할지 심사숙고 중"이라며 "현재 컴백 무대를 위해 달마시안 멤버들이 밤낮으로 연습실에서 라이브 무대를 준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달마시안 멤버 데이데이와 Disc Brothers가 작사 하고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 최규성, 라도가 참여한 '그 남자는 반대'는 나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에게 그 남자는 안 된다고 설득 시키는 귀엽고 발칙한 내용의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