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싸이월드가 빅뱅의 4집 앨범에 수록된 곡을 배경음악(BGM)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국내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컴즈와 빅뱅의 매니지먼트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4일 발매 예정인 빅뱅의 미니앨범 4집 음원을 단독 예약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는 싸이월드 뮤직(music.cyworld.com)에서 진행되며 총 6곡이 수록된 빅뱅의 새 앨범 BGM을 1곡당 도토리 1개씩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음원은 앨범이 공개되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들을 수 있으며 미니홈피에 배경음악으로 등록 가능하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싸이월드는 구매 회원 모두에게 빅뱅이 녹음한 컴백 인사말 BGM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17일부터 앨범 발매일 전날인 23일까지 진행되며 발매일인 24일 이후에는 수록곡 전곡의 개별 구매와 MP3 파일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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