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주)효성이 오는 3월 평택 소사벌택지지구에 ‘평택 신 비전동 효성 백년가약’ 1058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5층 22개동 규모로 84㎡(전용면적) 단일주택형인 ‘비전동 효성 백년가약’은 A·B타입 826가구는 탑상형으로 C타입 232가구는 판상형으로 공급된다.
현재 소사 B-4블록은 중심상업용지와 생태공원 그리고 초·중·고교가 인접해있다. 평택의 중심지인 비전동과 접해있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에는 평택시청, 법원 등의 공공시설과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과 같은 생활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평택이 비평준화 지역으로 고등학교 지원제를 실시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특히 평택의 명문 학군은 비전동 중심으로 형성된 상태로 해당 명문학군과 학원 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간 고속도로를 안성, 서안성 IC를 통해 5~10분내 진입이 가능하며 국철1호선(평택역, 지제역) 및 수서~평택간 KTX 고속철도도 예정됐다.
한편 견본주택은 다음달 3월 평택시 합정동 868-1, 롯데마트 평택점 맞은편에 마련된다. 문의:1577-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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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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