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자금난을 겪었던 국내 최대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가 5억5000만원에 인터넷팩토리에 매각됐다.
디시인사이드는 공지사항을 통해 "디시인사이드의 서비스가 2월 25일부터 주식회사 인터넷팩토리로 이관된다"며 "서비스에는 별도의 영향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며 향후 더욱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관은 디시인사이드의 매각에 따른 것으로 서버 문제 등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자금 필요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이후에도 김유식 대표는 계속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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