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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본격 성인 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이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주목할만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라이브플렉스(대표 김호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드라고나 온라인(http://dragona.gameclub.com)'이 최고 동시접속자 수 1만 5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오는 17일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드라고나'는 라이브플렉스가 야심 차게 내놓은 첫 번째 자체 제작 게임. 캐릭터의 일부 또는 전체가 변화해 거대한 힘을 발휘하는 '드래곤 빙의 시스템'과 다양한 전투 모드를 지원하는 '배틀 아레나 시스템'을 내세우고 있다. 라이브플렉스의 주가가 게임 내 주식에도 반영되는 색다른 '주식 거래 시스템'도 눈에 띈다.
여기에 성인 MMORPG란 컨셉에 맞게 인기 일본 성인물 배우인 아오이 소라를 홍보 모델로 채택해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덕분에 각종 게임차트에서도 기대 신작 1위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드라고나'는 지난달 20일 사전공개서비스를 진행했으나 서버 시스템 불안정으로 예정된 공개서비스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이후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직원이 설 연휴까지 반납하고 안정화 작업에 매진했다. 라이브플렉스 측은 "초기 발생한 문제점은 대부분 해결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정상적인 서비스 진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한시적으로 폐쇄됐던 게임 서버 4대도 지난 5일 모두 공개됐다. 이후 점차 이용자가 늘어난 '드라고나'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동시접속자 수가 1만 5천 명을 넘는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서버 불안에 대한 불만 사항들이 대부분 해소되어 초기 가입했던 유저들도 상당수 다시 게임을 즐기고 있다. 각종 이벤트도 열리며 신규 유저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자평했다.
특히 주말을 지난 월요일에도 접속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이용자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략적 제휴 관계이자 채널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넷마블(http://netmarble.net)이 다방면에 걸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도 고무적이다.
이재범 라이브플렉스 퍼블리싱사업본부 본부장은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해 드리지 못했음에도 꾸준히 드라고나에 관심을 가져준 많은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정식 서비스의 시작과 유저분들께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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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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