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총 600억원 한도로 판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토마토저축은행은 오는 15일부터 최고 연 5.3%의 이자를 주는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자회사인 토마토Ⅱ저축은행과 함께 각각 300억원씩 총 600억원 한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15개월 만기인 이 상품은 기본금리가 연 5.2%(단리)이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면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토마토저축은행은 2010회계연도 상반기(2010년 7~12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1.0% 늘어 159억원을 기록했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8.62%, 고정이하여신비율은 6.4%였다. 총 대출금 중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비중은 8.6%, PF 대출 연체율은 3.66%로 비교적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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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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