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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은 맑음 ··낮부터 추위 풀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전국이 모처럼 맑을 하늘을 되찾고 전날 눈이 많이 내린 영동과 영남 지방은 아침 출근길 빙판길을 조심해야겠다.


기상청은 15일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기온은 평년 기온을 웃돌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이 서울·수원 4도, 춘천 5도, 청주·대전 6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영상 5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낮부터 추위가 점차 풀려 광주·대구·울산 6도, 부산 7도, 진주 9도 등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5도를 웃돌겠다.

정주완 기상청 통보관은 "우리나라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오늘 낮부터 기온이 상승해 내일은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6일은 전국이 맑다가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와 호남지방은 밤부터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춘천 영하 8도, 광주 영하 5도, 대구 영하 3도, 부산 1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기온이 오르면서 쌓였던 눈이 녹아 16일 아침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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