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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英유정개발업체 존우드그룹 28억弗에 인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이 영국 최대 유정개발업체 존우드그룹의 사업 일부를 28억달러에 인수한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GE는 존우드그룹의 사업 일부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인수 거래는 올해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근 GE가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 부문에 대한 자산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수를 통해 에너지 사업 부문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GE는 심해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 장비 제조업체인 웰스트림 홀딩스를 지난해 12월 인수하는 등 지난 5개월 동안 에너지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인수거래에 약 50억달러를 사용했다.

존 크레니키 GE 부회장은 "(이번 인수로) 원유와 가스를 더 많이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업계 최고의 천연가스 생산기업을 얻었다"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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