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은 중증장애인 취업 활성화를 위해 중증장애인 350명을 대상으로 2011년도 장애유형별 특성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유형별 특성화 훈련은 중증장애인들의 장애유형별 특성과 개인차에 따라 재활프로그램과 능력별 교육을 통해 직업능력을 향상시키는 직업훈련방식이다.
공단은 경기 고양시와 대전시 산하 2개 직업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해온 청각장애 특성화 훈련도 전국 5개 직업능력개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훈련분야 및 직종은 장애유형 특성과 산업체 구인 수요를 고려해 결정하고, 지역별 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산업체와 연계한 맞춤훈련도 추진한다.
특성화 훈련 시각, 청각, 뇌병변, 정신장애, 지적(자폐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훈련 참가자는 수시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능력개발운영부(☎031-728-7315)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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