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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밸런타인데이는 엣지있는 선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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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밸런타인데이(2월14일)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남자친구를 둔 여성들은 벌써부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선물을 놓고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올해는 초콜릿 대신 엣지있는 선물로 마음을 전달해보자. 발렌타인데이 내 남자를 위한 실속 있는 선물을 소개한다.


◆10~20대 남자 친구를 위한 스니커즈

'신발을 사주면 애인이 떠난다'는 통념이 있지만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여자친구로 부터 스타일리시한 신발 선물을 한번쯤은 받고 싶어 한다. 거추장스럽게 꾸미지 않아도 신발 하나만으로도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줄 수 있고, 패션 스타일링에 있어 신발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창 패션에 관심이 많은 학생 남자친구를 둔 경우라면 트렌디하고 감각적이며, 활용도가 높아 실용적인 스니커즈를 선물하는 것이 무난하다.


스니커즈 한 짝 무게가 212g으로 스포티한 신발 끈이 포인트인 '하버 레이스 업'(6만9900원)과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는 단화 '하버 슬립 온'(6만9900원)은 캔버스 소재의 어퍼와 크로슬라이트 소재의 밑창으로 구성 되어있어 무게는 가볍고 유연성은 뛰어나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다. 데님, 면바지 등과 함께 매치하면 깔끔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집 업 후드와 청바지, 스니커즈를 함께 매치하면 활동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살릴 수 있어 남자친구 선물로 제격이다. 하버 레이스 업은 블랙, 화이트, 차콜, 네이비, 트루레드 5가지 색상으로, 하버 슬립 온은 차콜, 네이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20~30대 사회 초년생을 위한 셔츠 & 타이


취업 준비생이나 사회초년생을 남자친구로 둔 여자들이라면 셔츠와 타이가 가장 적합한 선물이다. 자기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도 경쟁력인 요즘 스타일리쉬한 면접 코디는 필수이다. 그러나 정작 남자들은 수많은 셔츠와 타이 아이템 속에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는 것도 귀찮아 하는 것이 대부분. 발렌타이를 맞이해 달콤한 고백과 더불어 내 남자의 면접을 위해 자신만의 센스를 발휘하여 셔츠와 타이를 함께 선물한다면 그 감동은 배가 될 것이다.


셔츠 타이 전문점 STCO의 블루 체크 셔츠(3만9000원)와 네이비 레드 레지멘탈 타이(2만 9000원)는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생이나 갓 직장에 들어가 상사들의 눈치를 보며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선물로 적합하다. 파스텔 톤의 블루 체크 셔츠와 짙은 네이비에 레드 화이트로 포인트를 준 레지멘탈 타이는 블랙, 네이비, 그레이 등 어떤 슈트 컬러와도 무난하게 어울리며 단정하면서도 도시적이고 세련된 멋을 나타낼 수 있다. 또한 STCO에서는 이번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여 하트를 모티브로 하여 레드, 핑크, 네이비등 화사한 컬러감을 최대한 살린 발렌타이 리미티드 에디션 넥타이를 출시했다.


◆30대 중후반 남자친구를 위한 와인
비교적 안정된 직장 생활을 하며 선물이나 음식의 선택에 있어서도 양보다는 질을 중요시 생각하는 30대, 분위기 있는 곳이나 집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요즘에는 유명한 고급 와인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이 출시되어 선택의 폭도 넓기 때문에 남자친구의 취향을 미리 알아둔다면 더욱더 센스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수석무역의 "루뒤몽 크레망 드 부르고뉴(6만 7000원)"는 부르고뉴 지방 최초의 동양인 와인 메이커 '루 뒤몽'의 박재화 대표의 와인으로 Blanc de Blanc 100% 샤도네이 품종으로 만든 맑고 투명하며 창백한 노란색 빛깔이 특징이다. 신선한 레몬, 라임의 향과 은은한 아몬드와 신선한 흰 빵 반죽의 아로마 향이 적절하게 배합되어 끊임없이 올라오는 적고 섬세한 거품 뒤에 싱그러운 산도와 당도가 훌륭한 밸런스를 이루고 있는 제품으로 발렌타인 데이, 연인에게 사랑을 표현하기에 최고의 스파클링 와인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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