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2월 기준금리 동결의 영향으로 보험주가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발표 직후인 11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코스피 보험업종 지수는 전일대비 1.81% 내린 361.49를 기록 중이다.
삼성생명이 1.42% 내린 1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해상(-3.58%), 동부화재(-2.37%) 등도 일제히 내림세다.
최근까지 보험주는 높아진 시장금리로 인해 투자수익률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곡선을 그렸으나 기준금리 동결로 이 같은 기대감이 희석된 것으로 보인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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