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베이시스 '0'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뚜렷한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 하고 있다. 만기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살리는 모습이지만 아직 남은 금통위에 대한 불확실성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이 현선물 동반 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으로 출발했지만 이내 콘탱고로 반전되는 등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2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20포인트 오른 264.50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선물의 시가는 264.70, 보합이었고 앞서 강세를 보이며 265.60까지 올랐다.
외국인이 선물을 273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도 191계약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267계약 매수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275억원 순매도, 비차익 8억원 순매수로 방향이 엇갈리고 있다. 비차익 순매수는 저가 매수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평균 베이시스는 '0'을 기록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3300계약 가량 증가하고 있다.
최근원물이 된 3월물 옵션은 280콜과 255풋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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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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