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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엠에스, 밸류에이션 매력 풍부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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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LIG투자증권은 엘엠에스의 목표 주가를 2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히 풍부하다는 근거에서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도연 애널리스트는 11일 "중대형 프리즘시트 매출 다변화와 수익성 확보로 리스크 프리미엄을 7.0%으로 하향 조정했고 올 이익률을 상향 조정했다"며 "높은 성장성과 안정성을 감안할 때, 올해 EPS 대비 8.7배인 목표 주가는 무리 없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LIG증권은 엘엠에스의 4분기 실적은 기대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말부터는 복합플레이트 매출이 신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태블릿PC용, 노트북용 중대형 프리즘시트 신규 매출이 4분기 실적 향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20억원(분기비 +18%), 영업이익 58억원(+38% )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존 추정치인 49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3월부터는 신성장 동력인 복합플레이트 신규 매출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올해는 중대형 프리즘시트뿐만 아니라 복합플레이트 신규 매출, 광픽업렌즈 매출 증가, LCD 업황 턴어라운드에 의한 소형 프리즘시트 실적 회복으로 큰 폭의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268억원(+21.9%), 영업이익은 60억원(+9.7%)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실적은 매출액 1392억원(+91%), 영업이익 323억원(+87%)을 추정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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