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셀트리온이 대규모 외인 매도에 하락세를 보였다.
10일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750원(5.02%)내린 3만3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외국계 CS증권 창구로 매도주문이 들어오며 낙폭을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지난 9일 3.86%하락한 것에 이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이틀간 9%가량 떨어지는 급락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데 비해 올해 들어서는 3만5000원 안팎의 박스권에 머무르며 정체되는 모습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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