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국내 최초 육아신문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가 10일 종이신문 ‘더 베이비뉴스(The Babynews)’를 창간했다.
매부 1위 타블로이드판 40면으로 발행되는 더 베이비뉴스는 임신, 출산, 육아 문제를 다루는 첫 종이매체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창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더 베이비뉴스는 전국 산부인과병원, 소아청소년과 병원, 산후조리원, 베이비스튜디오, 육아교실, 육아박람회, 홈플러스 평생교육아카데미, 구청, 보건소 등 100여곳의 지정 배포처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베이비뉴스는 현재 추가로 지정 배포처 공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창간호 축사를 통해 “저출산 고령사회 문제는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풀어야할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정부와 국민 여러분들이 올바르게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베이비뉴스가 가교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호 베이비뉴스 발행인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온라인신문 발행에 이어 종이신문도 창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생생한 뉴스와 정보로 독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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