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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철, 2010년 영업익 969억원, 전년比 1175%↑

매출 3조6642억원···40.2% 늘어
1·4분기부터 실적 회복세 전환 전망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동부제철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1175% 늘어나는 등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동부제철(대표 한광희 부회장)은 2010년 경영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3조6642억원, 영업이익 969억원, 경상적자 462억원, 당기순적자 27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2%, 영업이익은 1175% 증가한 것이다.

회사측은 전반적으로 지난 2010년 3분기부터 원료가 상승 및 수요 악화로 인해 실적이 감소하기 시작해 지난해 4·4 분기 바닥을 찍고 2011년 1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동부제철 관계자는 “지난 3분기부터 원료가 상승과 수요 악화로 인해 영업실적이 저조했으나 4분기에 바닥을 찍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들어 수요 시장이 다소 살아나는 분위기로 철강제품 가격이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2011년에는 2010년보다 더 나은 영업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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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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