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이준익 감독의 신작 '평양성'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개봉한 '평양성'은 9일 하루 2만 767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44만 1344명을 기록했다.
'평양성'은 '황산벌'의 후속작으로 황산벌 전투 후 8년뒤 펼쳐진 평양성 전투를 그린 영화로 정진영 류승룡 윤제문 이문식 등이 함께 했다.
같은 날 개봉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이날 8만 4000명을 모아 흥행 1위를 지켜나갔으며 강우석 감독의 '글러브'는 1만 9315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한편 '걸리버 여행기' '상하이' '그린 호넷 3D'가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