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롯데백화점은 11일부터 27일까지 전점에서 예비 대학생을 겨냥한 '남성 정장 기획전'을 진행한다.
지이크, 지오지아, 본 등 유명 남성 트렌디정장 6개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특히 1991, 92년생 신분증을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브랜드별 2~3가지 품목을 50% 할인한다. 또 브랜드별로 2011년 봄/여름 정장 신상품을 20만원, 셔츠와 넥타이 세트를 9만원에 판매한다.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새출발 축하 특가 행사를 진행하여 지오지아, 본 등의 남성 정장을 10만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본점에서는 다음달 4일부터 4월22일까지 뷰티 매거진 샵 대표 송미희 강사가 진행하는 ‘탱탱 피부관리와 스피드 동안 메이크업’ 강좌를 진행한다.
피부미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피부타입 진단과 동안 마사지법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메이크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며 총 8회 수강료는 8만원이다.
잠실점에서는 내달 5일부터 4월9일까지 노보경 여주대학 외래교수가 진행하는 ‘베스트 현장 메이크업 & 헤어 스타일링 제안’ 강좌가 열린다. 매주 토요일 열리며 총 6회 수강료는 6만원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예비 대학생들이 코디, 화장 등 스타일 연출법에 관심이 많은 만큼 백화점에서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 행사와 문화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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