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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작년 영업익 2449억원 '흑자 전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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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액은 2조7020억원, 당기순이익은 421억원을 기록하는 등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2449억원으로 전년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6% 증가한 2조7020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2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금호타이어, 작년 영업익 2449억원 '흑자 전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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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기 실적은 매출액 7674억원, 영업이익 763억원, 당기순손실 55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반면 당기순손실로 적자를 이어갔다. 영업이익률은 9.9%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 재무담당 이호 상무는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더불어 재무구조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것은 모든 임직원들의 체질 개선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제는 재무구조 안정화와 함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단계로 접어들 시점으로 경영 정상화를 넘어 우량 기업으로 성장하는 금호타이어를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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