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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SBS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의 시청률이 정체되고 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파라다이스목장'은 전국시청률 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과 같은 수치로 최근 '파라다이스 목장'의 시청률이 8%로 중반대에서 계속 정체 되고 있다.
문제는 주연들의 호연에도 불구하고 더이상 시청률이 변하지 않고 있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희, 심창민, 주상욱, 유하나의 발칙한 4각 러브스캔들이 본격화되면서 '파라다이스 목장'은 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심창민의 연기자 입문에 대한 호평 역시 이어지고 있다. 다지(심연희 분) 역를 놓고 서윤호(주상욱 분)과 갈등하는 내면 연기를 무리없이 소화해내 호평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1 '9시뉴스'는 2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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