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세계 최대 철강업체인 아르셀로미탈가 지난 해 4분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순손실 규모는 7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11억달러 순익에 비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르셀로미탈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해 4분기에 영업 순손실액이 7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BITDA(이자, 법인세, 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는 18억5000만달러로 블룸버그 통신이 조사한 17명의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인 16억8000만달러를 웃돌았다.
락시미 미탈 아르셀로미탈 회장은 "2010년은 도전하는 한해였다"면서 "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있어 올해 실적은 지난 해보다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르셀로미탈은 올해 1분기 EBITDA가 20억달러~2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20억3000만달러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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