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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하이네켄코리아는 8일 새로운 한국 지사장에 얀 야리 스미트(Jan Arie Smit, 40)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1999년 하이네켄에 입사한 이후 IT 및 물류 관리팀을 거쳐 스타체인 프로젝트, 아웃렛 매니저, 도매시스템 개발 매니저 등 IT 및 물류 쪽에서 다년간 노하우를 쌓았다.
전세계 하이네켄의 물량 흐름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로 한국 지사장 취임 전 트리니아드 토바고의 지사장을 지낸바 있다. 당시 트리니아드 토바고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끈 실적을 높이 평가 받아 하이네켄 코리아의 지사장으로 임명됐다.
얀 야리 스미트 지사장은 "프리미엄 이미지를 유지하며 수입맥주 1위 브랜드로 그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의 선두주자로써 기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규 소비자 창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덜란드인인 얀 야리 스미트 사장은 1972년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 출생으로 부인과의 사이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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