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환 외교통상부 1차관 내정자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8일 신각수 외교통상부 1차관 후임으로 내정한 박석환 주베트남 대사(56)는 외교가에서만 활약한 정통 외무공무원이다.
1955년생인 박 내정자는 경남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13회 외무고시에 합격, 외무부에 입부했다.
1987년 주일본 2등서기관, 90년 주불가리아 1등서기관을 거쳐 1993년부터는 대통령비서실에서 파견근무했다. 이어 2000년 주상하이 부총영사, 2003년 외교통상부 의전심의관을 역임했으며 2004년 주일본 공사참사관, 2006년 주일본 공사, 2008년 외교통상부 의전장을 거쳐 2010년부터 주베트남 대사로 재임했다.
부인과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외교부 내에서는 소탈한 성격에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중국, 일본 등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동북아 외교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필>
1979. 7. 외무부 입부(79.5 제13회 외무고시)
1987. 6. 주일본2등서기관
1990. 5. 주불가리아1등서기관
1993. 5. 대통령비서실 파견
1996. 2. 통상1과장
1997.12. 주중국참사관
2000.12. 주상하이부총영사
2003. 5. 의전심의관
2004.12. 주일본공사
2008. 3. 의전장
2010. 1. 주베트남대사
황상욱 기자 oo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