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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케이아이엔엑스, 상장 첫날 급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케이아이엔엑스가 시작부터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5분 현재 케이아이엔엑스는 시초가 대비 400원(5%) 내린 76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와 같은 8000원으로 결정됐다.

케이아이엔엑스는 장 시작부터 급등세를 타며 한때 8600원까지 치솟았으나 이내 하락 반전하면서 급전직하했다.


케이아이엔엑스는 국내외 40여개의 ISP(인터넷 접속을 위한 회선 등의 서비스 제공)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한 인터넷 서비스업체로, 인터넷 사업내에서 인프라 역할을 하는 IX, IDC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 IX서비스 시장의 경우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기간통신 3사가 전체 시장의 82%를 차지하고 있으며 케이아이엔엑스는 17%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또한 IDC의 경우 자체 IX연동망을 활용해 회선비를 절감, 타 IDC 업체 대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케이아이엔엑스는 무차입 경영, 풍부한 현금성 자산 보유 등으로 자산 건전성이 우수하다"고 판단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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