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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카라, 분열 소동-활동 재개로 앨범 판매 급증"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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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카라, 분열 소동-활동 재개로 앨범 판매 급증"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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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분열 소동 이후 활동 재개, 카라 인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일본 언론과 가요계가 카라의 행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바로 한 차례 내홍을 겪은 뒤 활동을 재개한 카라가 일본 가요계에서 더욱 무서운 가속 페달을 밟고 있기 때문이다.


산케이스포츠는 8일 "카라의 최신 앨범 '걸즈 토크'가 오리콘주간 랭킹에서 2위에 올라 최근 5주 연속 '톱5'에 들었다"며 "카라의 성과는 해외 아티스트 그룹으로서는 2005년 루마니아의 남성 3인조 그룹 'O-ZONE' 이후 5년 5개월만의 대기록"이라고 보도했다.

두번째 싱글 '점핑'을 비롯해 모두 10곡이 수록된 '걸즈 토크'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이후 총판매 31만3000장에 이르고 있다.


산케이스포츠는 "카라가 분열소동 이후 활동을 재개한 효과가 앨범 판매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사태 이후 더욱 뜨거워진 카라 인기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신한류 열풍을 주도한 카라의 인기는 실제로 최근 사태 이후 급상승한 것이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 카라 일부 멤버들이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파문을 일으킨 이후 지난 3일 TV도쿄 드라마 '우라카라'를 찍기 위해 5명이 일본에 도착하자 일본 열도는 크게 들썩였다.


취재진과 TV카메라가 카라를 뒤쫓으며 드라마 촬영 현장은 물론 그들이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잠은 몇시간 잤는지, 멤버들과 대화는 있었는지, 대화할 때 표정은 어땠는지를 마치 실시간 중계하듯 세세하게 보도했다. 급기야 TV방송에서 '카라 현상'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신드롬을 넘어선 인기를 분석했다.

이는 앨범 판매고에 직접적인 결과로 나타났다. 해외 그룹으로는 5년여 만에 5주 연속 '톱5'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주간 랭킹에서 2위를 꿰찬 것. 이에따라 카라 사태 이후 새롭게 불어닥친 일본 내 카라의 '신열풍'에 한일 양국 팬들의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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