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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다이노싱어'가 신규 캐릭터를 추가했다.
넥슨모바일은 상호교감형 주크박스 애플리케이션 '다이노싱어(DinoSingers)'에 신규 캐릭터 '브라더존'을 추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브라더존'은 감미로운 자장가가 연주되는 가운데 몽환적인 배경의 별에서 잠든 채 꿈을 꾸고 있는 공룡으로, 가사 없는 버전의 자장가가 자동으로 연주된다.
배경음악으로 등장하는 자장가는 'Twinkle Twinkle Little Star', 'Ave Maria', 'My Bonnie Lies Over The Ocean' 총 3곡이며 '백설공주'와 '프랑켄슈타인', '카트라이더'의 '다오'와 '케피'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의 꿈나라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감미로운 음악 속을 여행하는 느낌을 준다. 또 각 캐릭터와 배경 물체들은 재미있는 애니매이션과 효과음으로 사용자의 터치에 반응한다.
0~6세의 어린아이들을 타깃으로 개발된 '다이노싱어'는 지난해 12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가 시작됐다. '다이노싱어'의 '기저귀공룡 허기'는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캐릭터 '브라더존'은 '다이노싱어'에서 응용 프로그램 내 구입 방식으로 0.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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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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