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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국내 최대 중소기업 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의 차기 회장 선거에 김기문 현 회장(사진)이 단독 후보자로 올랐다. 김 회장은 오는 28일 예정된 정기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재선여부가 결정된다.
7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제24대 회장선거 후보장등록을 마감하면서 김 회장이 단독으로 후보자 등록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보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8일 후보자 자격심사를 거쳐 바로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등록증을 교부받은 직후부터 선거당일까지며 회장선출을 위해선 선거인 과반수 투표와 과반수 득표가 필요하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서병문 중앙회 부회장은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위법행위에 대해선 철저히 조사해 고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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