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MBC 토요 예능프로그램 '세바퀴'가 장윤정, 박현빈, 윙크 등 일명 '인우패밀리'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한 '세바퀴'는 전국시청률 1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8.6%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비록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프로그램이 설 연휴 후 귀경 차량이 몰린 시간대에 방송된 점을 감안한다면 크게 선방했다고 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회사내 별명이 '레커차'다. 같은 소속사 후배인 박현빈과 윙크를 잘 이끌고 다닌다고 붙여진 별명"이라며 "반면 최영철 선배는 끌고 다니기 힘들다. 다른 후배들은 끌면 따라오는데 최영철 선배는 '바퀴 없는 수레'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그는 소속사 후배인 박현빈, 윙크와 함께 히트곡 메들리를 선사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