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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계속..서울-부산 7시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설 연휴 막바지인 5일 오후 전국의 고속도로는 귀경 차량들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며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전국의 고속도로는 상행선을 중심으로 정체 구간이 늘고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분기점에서 안성휴게소까지 4.41㎞ 구간과 천안삼거리휴게소에서 입장휴게소까지 16여㎞에서 길게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신탄진휴게소에서 청원나들목 18㎞ 구간에서도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또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여주휴게소에서 덕평나들목동쪽까지 17㎞ 구간과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나들목에서 서평택나들목까지 18㎞ 구간 및 부안나들목에서 동군사나들목 25㎞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남이분기점에서 서청주나들목 6.38㎞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구미나들목에서 성산휴게소 19㎞ 구간에서도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목포-서울 6시간20분, 광주-서울 6시간 10분, 강릉-서울 4시10분, 대전-서울 4시간 10분 등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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