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똑같은 여자가 되긴 싫어"..발렌타인 이색선물

시계아이콘01분 3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똑같은 여자가 되긴 싫어"..발렌타인 이색선물 초콜릿 휴대폰줄[사진제공=옥션]
AD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사랑하는 연인, 가족들을 위해 어떤 선물을 준비할지 고민에 빠진 이들이 많다. 올해 발렌타인데이에는 초콜릿 뿐 아니라 이색적인 선물들이 인기다.

G마켓(www.gmarket.co.kr)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인기에 힘입어 관련 액세서리 용품이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elago 아이폰4 케이스’(2만 5000원)는 초콜릿 컬러의 제품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그립감이 좋다. ‘퓨어팩토리 초콜릿 아이패드 케이스’(8900원)는 실리콘 소재의 케이스로 스크래치 방지에도 도움이 되며, 디자인도 귀엽다. 깜찍한 디자인의 초콜릿 모양의 핸드폰줄도 있다. 가격대는 2000원대부터 1만원대 미만까지 다양하다.

G마켓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진행중"이라며 "특히 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패션, 뷰티 제품을 비롯해 활용도가 높고 실용적인 IT 액세서리 제품도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커플 맞춤 제작상품도 인기다.


옥션(www.auction.co.kr)의 침구 선물 담당 유명일 팀장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을 모티브로 한 이색상품이나 커플 맞춤 상품 등이 다양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어 10~20대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원하는 디자인이나 문구로 제작해 주는 커플 맞춤 제작상품은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인기다. 가격이 비싸지 않더라도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특별한 선물이다.


제품에 이니셜이나 사랑의 문구, 사진 등을 넣어주는 맞춤 제작 상품들은 가격에 부담이 없으면서도 받는 사람의 감동이 배가 되는 센스만점 선물이다.


옥션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발렌타인데이 조각머그컵(9800원)'은 30여종의 기본 디자인 중 선택해 원하는 문구를 넣을 수 있는 맞춤제작 상품이다. 직접 구워 만든 머그컵을 조각하는 방식으로, 그림이 벗겨지거나 지워질 염려가 없다.


'커플 맞춤상장(1만2000원)'은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선물이다. 원하는 상장 디자인을 선택한 후 받는 사람의 이름과 상장에 들어갈 날짜, 원하는 문구 등을 적고 사진을 첨부해 주문하면 된다.


'쿠키앤초코 커플티(2만9900원)'는 연인들뿐만 아니라 신혼부부에게도 인기만점이다. 러브트리, 러브피그, 프로포즈, 천생연분 등 40여종의 사랑스럽고 깜찍한 디자인 중 원하는 티셔츠를 고른 뒤 이름 또는 이니셜, 기념일 등을 기재해 주면 둘만의 티셔츠를 제작해 준다.


11번가(www.11st.co.kr)는 초콜렛 프린팅 기술로 아름다운 명화를 옮겨온 듯한 초콜릿 아트 상품을 선보인다.


고흐, 클림트 모네 등 명화를 보는 즐거움을 전할 수 있고, 벨기에산 고급 수제초콜릿의 달콤함도 일품이다. ‘아그리나 하트귤’(8420원)은 고급스러운 투명케이스에 들어있는 하트귤 3개 세트상품이다. 제주에서 재배된 하트귤은 성장시기에 미리 제작한 하트모양 틀에서 귤을 키워 만들어낸 것으로 당도가 높고, 사랑의 의미가 있어 인기가 많다.


백화점에서도 발렌타인데이 커플 이벤트가 한창이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커플 공동 구매시 최대 20% 할인은 물론 연인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파크백화점 패션관은 11일부터 14일까지 커플 구매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해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매장에서 남성언더웨어를 2매 구입하거나 커플이 함께 구매할 경우 화이트데이에(3월11일~14일) 언더웨어를 할인 받을 수 있는 2만원 할인권과 커피 교환권(1만원 상당), 발렌타인데이 카드를 증정한다.


12일부터 13일까지 아이파크백화점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의 카메라 또는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을 현상해 즉석 미니앨범을 제작해주며, 12일부터 14일까지는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파티셰가 직접 새겨 케익을 선물해주는 ‘러브(LOVE) 케익’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