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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총리 "이집트 정권, 폭력사태 부추기면 신뢰 잃을 것"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데이비드 카메론 영국총리가 이집트의 폭력 사태에 대해 경고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4일 카메론 총리가 브뤼셀 언론을 통해 "이집트 카이로 거리에서 오늘과 같이 항의하는 사람들을 제압하기 위해 폭력배를 동원하거나 폭력을 부추기는 행위를 한다면, 이집트 정권은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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