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SBS 수목드라마 '싸인'이 미군총기살인사건의 결말을 3일 오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3일 오후 '싸인'이 미군총기살인사건의 결말과 함께 지금까지 지속되어온 대결의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9부의 마지막에는 범죄현장 조작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전광렬의 모습으로 과연 조작된 현장에서 어떤 반전이 나올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어 올렸다.
모든 수사의 시작은 바로 현장. 10부에서는 다시 현장을 찾은 박신양과 김아중의 활약과 함께 검사 엄지원, 형사 정겨운의 또 다른 차원에서의 활약이 그려진다.
"현장이 조작되었다면, 조작의 증거는 남았을 것이다"라는 전혀 새로운 지점에서 현장을 살펴보는 박신양. 혈흔을 지우기 위해 사용된 화학물질의 증거를 찾아내는데 성공한다.
여기에 현장조작에서 놓친 또 하나의 증거가 발견된다. 과연 어떤 증거가 조작된 현장에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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