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타짜' PD와 '올인'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 있다.
오는 28일부터 '아테나:전쟁의 여신' 후속으로 방송하는 SBS 새월화드라마 '마이더스'가 바로 그것.
김희애, 장혁, 이민정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마이더스’는 최근 티저ID가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SBS에 '마이더스'타이틀만 노출된 티저 스팟을 본 시청자들은 ‘마이더스’가 뭐지? 신선하다! 재밌겠다! 기대된다!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번 티저 스팟은 편성팀, 비주얼팀, 홍보팀이 2개월 이상 함께 기획 협력해 탄생시킨 '마이더스 홍보 Action Plan'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1월 말까지 방송된 제1편은 SBS에서 최초로 시도한 파격적인 시간 파괴의 10초 ID 타이틀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한편, 1일부터 편성된 '마이더스' 2탄 스팟은 장혁. 김희애. 이민정 주연 배우 3명의 실루엣 영상으로 구성돼 긴박감과 세련감을 동시에 전달해 강렬한 잔상을 남겨줄 예정이다.
또 방송 전 SBS 내부 시사 당시, 제작진 및 임직원들 모두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설 연휴 이후에 방송될 제 3탄 스팟은 촬영 현장 메이킹 필름으로 구성되며, 4탄은 마이더스 포스터 이미지 실사 ID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테나'에 이어 2011년 SBS 최고 화제작으로 거듭날 드라마 ‘마이더스’ 는 오는 28일부터 방송한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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