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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김장훈이 미투데이를 통해 기획, 실행한 '미치도록 아름다운 바자회'의 결산 보고서를 공개했다.
김장훈은 지난 12월부터 자신의 미투데이에서 1만 명의 미친(미투데이 친구) 모이면 김장훈이 인원수대로 백 원씩을 기부하는 '백 원의 기적 1탄!', 2만 명의 미친의 참여를 목표로 한 '백 원의 기적 2탄!'과 같이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기부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달 29일 김장훈은 세 번째 기부이벤트인 '미치도록 아름다운 바자회'를 열어 네티즌들이 직접 자선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김장훈은 "'미치도록 아름다운 바자회'의 미치도록 꼼꼼한 결산보고서. 나름 병적으로 한다고 했으나 회계는 처음이라. 회개가 전공인데"라며 "총 모금액이 1천 4백 1만 4천 5십원"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두 번째 바자회는 생각해 보고 있다. 다음 프로젝트는 콘서트킹의 전공으로 기부방식을 한번 해볼까 한다"며 "마지막 프로젝트로 2천 만원 넘기고 미친 여러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가려고요"라며 자선이벤트를 계속 해갈 것임을 시사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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