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기획재정부 윤종원 경제정책국장은 1일 "국제유가 상승 등 공급 충격이 오면, 일부 가격이 조정되는 것(인상) 자체가 경제가 충격을 흡수하는 과정"이라면서 "여러가지 물가불안 요인이 발생했는데도 종전의 물가관리 목표를 유지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억누르면 비효율성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1분기 물가 충격이 커 당초 목표치(연간 3.0%내외)보다 연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소폭 올라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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