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손해보험주들이 1일 동반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27분 현대해상은 전일보다 2.39% 오른 3만원을 기록중이다. 현대해상은 장중 3만1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화재도 전일보다 1.94% 오르며 2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화재 역시 23만7000원을 터치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LIG손해보험도 0.19% 오름세다. 장중 2만715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롯데손해보험도 소폭 상승세다.
증권사들은 손해보험사들이 손해율은 높았지만 향후 이익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려잡았다.
박석현 애널리스트는 "자동차보험 제도개선 효과와 보험료 인상효과의 확대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하락이 기대되고, 장기보험에서도 보장성보험의 판매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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