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호텔신라가 6거래일만에 상승행진을 멈췄다.
31일 오전 10시34분 호텔신라는 전거래일보다 1.91% 내린 2만825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24일부터 5일째 상승행진을 이어왔던 호텔신라는 이날 동양과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한 매도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한편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이익 모멘텀의 관건은 인천 임대료 협상이라고 전제했다.
박진 애널리스트는 "임대료 인하가 이뤄지지 못하면 이익모멘텀 악화는 불가피하다"며 "아울러 8월 인천공항에 개점할 예정인 루이비통 매장은 올해 안에 손익에 기여하기는 힘들다"고 평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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