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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SBS 새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이 두서없는 스토리로 시청률이 하락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9일 오후 방송된 '신기생뎐' 3회는 1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 방송분 12.2%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신기생뎐'은 지난 1,2회 연속 방송과 다를 바 없었다. 스토리의 핵심을 피해 주변 이야기만 늘어놨을 뿐 중요한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
그 결과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내용이 두서없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이냐" "내용이 없다" 등 혹평이 이어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욕망의 불꽃'은 21.4%를, KBS1 '근초고왕'은 12.3%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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