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게임빌의 간판 모바일게임 '2011프로야구'가 국내 오픈마켓인 KT의 올레마켓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올레마켓에 서비스 중인 '2011프로야구'가 전체 유료 애플리케이션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이 게임은 이미 SK텔레콤의 T스토어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게임빌에 따르면 이 게임은 누적 1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2002년부터 게임빌이 축적해 온 노하우와 개발력을 스마트폰 특유의 넓은 화면과 터치 환경에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1프로야구'는 이미 누적 7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특히 이 게임 시리즈는 일반 휴대폰에서 출발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가 확대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최근에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접목시킨 PC용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프로야구 슈퍼리그가 서비스를 목전에 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