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웹젠이 장초반 급등세다.
전일 장 종료후 이미르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100% 인수하겠다고 밝힌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웹젠은 전일대비 14.99% 급등한 8360원에 거래 중이다.
웹젠은 전일 공시를 통해 778억원에 이미르엔터테인먼트 지분 100%와 경영권 일체를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미르엔터는 '메틴' 시리즈를 개발한 게임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7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인수는 웹젠이 NHN게임스에 인수된 후 첫 대형 M&A로 웹젠과 NHN의 유럽공략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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