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중랑구 보건소를 비롯 병원 4개 소, 의원 12개 소, 약국 145개소 등 의료 기관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설 연휴 기간 중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시민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비상 진료대책을 운영한다.
이번 설 연휴 비상 진료대책은 2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 동안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응급환자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 신속하고도 적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중랑구 보건소를 비롯 지역내 병원 4개 소, 의원 12개 소, 약국 145개소 등 161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진료대책에는 동부제일병원 녹색병원 메디앙병원 장스여성병원 장중환산부인과 등 주요 병의원에서는 24시간 응급진료와 분만이 가능토록 했다.
또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체계의 확립으로 응급환자, 분만환자에 대한 진료가 평상시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입원실이 있는 병의원에 대한 환자 진료대책 강구를 통해 연휴기간 중 입원환자에 대한 의료행위가 부실, 상태가 악화되는 환자가 없도록 병의원별로 자체 진료대책을 수립토록 했다.
아울러 약사회의 협조 아래 동별로 당번 약국을 지정 운영토록 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연휴기간 중 중랑구관내에 문을 여는 약국에 대하여는 중랑구청 홈페이지(www.jungnang.seoul.kr), 보건소 홈페이지(www.healthcare.go.kr),에 게시돼 있다.
구청 상황실(☎2094-2094)과 보건소 상황실(☎2094-0712)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서울시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은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1339, 홈페이지(www.se-emc.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중랑구청 의약과(2094-089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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