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택 지표가 기대 이상으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난 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양적완화 기조를 이어가기로 결정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잠정치 기준 뉴욕 증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8.25포인트(0.07%) 오른 1만1985.44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2008년 6월 이후 처음으로 1만2000선을 재돌파했다.
S&P 500지수는 5.45포인트(0.42%) 오른 1296.63, 나스닥 지수는 20.25포인트(0.74%) 상승한 2739.50에 마감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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