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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업계 "올해 4.5조투자 90억弗 수출달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는 25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박영준 지식경제부 2차관, 김영환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정지택 신재생에너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재생업계는 올해 태양광, 풍력 등 설비증설 및 연구개발 등에 작년 대비 23.1% 증가한 4조5000억원을 투자하고 태양광 중심의 수출호조로 수출은 작년 대비 90.9% 증가한 약 90억달러를 달성한다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박영준 차관은 "작년 한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생산, 고용, 투자, 수출 등에서 새로운 희망을 제시한 신재생에너지 업계의 부단한 노력을 치하한다"면서 "올 한 해도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을 선도해 조만간 수출 100억달러 시대를 열어 에너지 수입국에서 에너지산업 수출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에 매진해달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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