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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 다보스포럼, 글로벌 위험요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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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 등 그린관련 테마주 부각
신한금융투자는 25일 리포트를 통해 금주에 예정된 오바마 대통령의 신년 연설(25일)과 다보스포럼(26~30일)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등 그린관련 테마주들이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한범호 연구원은 "실제로 국내 증시에서도 작년 하반기 이후 국제유가 상승 및 유엔 국제기후변화협약 개최 등과 맞물리며 대체에너지, 풍력, 태양광 등 관련주들의 주가는 양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글로벌 환경변화 이슈가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다뤄질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했다. 그 이유로 2주전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2011년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를 참조하면, 전체 글로벌 위험요인 가운데 환경 관련 이슈들은 다수가 포진하고 있으며 발생 가능성도 높은 것을 들었다. 또한 폭설과 폭우, 지진과 쓰나미 등 심심찮게 들려오는 각국의 자연재해 관련 뉴스들도 환경변화와 관련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한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신한금융투자에서 제시한 우리나라 증시에 상장된 태양광, 풍력, 그린카 관련 주요 종목들이다.


<태양광> OCI, 웅진에너지, 웅진홀딩스, 오성엘에스티, 한화케미칼, 현대중공업, SKC, 신성홀딩스, 주성엔지니어링, 에스에너지
<풍력> 동국S&C, 동국산업, 태웅, 국도화학,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두산중공업, 효성
<그린카> LS산전, S&T대우, 후성, 테크노세미켐, 엘앤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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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 다보스포럼, 글로벌 위험요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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