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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재개발 아파트 1만4000여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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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뉴타운 첫 선, 서울 도심권 및 부산 물량 풍부

올해 전국 재개발 아파트 1만4000여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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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올해 전국에서 재개발 아파트 1만4000여가구가 분양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1년 전국 재개발, 재건축 일반분양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102곳 2만6079가구로 조사됐다. 이중 재개발은 54곳 1만4172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지난해에 비해서는 1079가구가 늘어난 물량이다. 특히 서울과 부산에 각각 6797가구, 4547가구 등으로 물량이 집중돼 있다.

◆뉴타운 - 첫 선 보이는 북아현뉴타운(3차), 신정뉴타운(2차)


올해 뉴타운 내 분양물량 중에서 처음으로 신규 공급하는 곳이 눈길을 끈다. 북아현뉴타운(3차), 신정뉴타운(2차) 두 곳이 올해 첫 분양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북아현뉴타운에서는 대림산업이 10월을 목표로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서대문구 북아현동 149번지 북아현뉴타운1-3구역에 1712가구를 건설하며 이 중 50~155㎡ 38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 2·5호선 충정로역 등 다양한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동부건설이 양천구 신정동 1150-39번지 신정2-2구역을 재개발해 289가구 중 82~149㎡ 94가구를 10월경 분양할 예정이다. 신정뉴타운 내 첫 분양단지로 서울 서남권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걸어서 4분 거리고 남명초등, 신남초등, 신남중 등의 학군 통학이 가능하다.


왕십리뉴타운의 첫 분양으로는 2구역이 3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등 4개의 건설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1148가구 중 80~195㎡ 51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1구역(6월)은 1702가구 중 600가구, 3구역(8월)은 2101가구 중 83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전농·답십리뉴타운에서는 올해 2곳의 신규 분양이 대기 중이다. 삼성물산은 전농7구역을 재개발해 2397가구 중 83~146㎡ 585가구 3월 분양 예정이다.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은 답십리16구역을 재개발해 2421가구 중 82~172㎡ 674가구를 7월에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1호선(중앙선 환승) 청량리역이 걸어서 8~12분 거리다.


◆재개발 - 서울 도심권 물량 풍년


올해도 도심권(마포, 성동, 서대문 등) 재개발 일반분양이 풍년을 이룰 전망이다. 성동구 금호동에는 대형건설사가 각각 금호14구역(대우건설, 4월), 19구역(삼성물산, 3월), 18구역(GS건설, 6월) 재개발 시공을 맡아 상반기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 대부분이 일반분양가구수가 100가구에도 못 미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마포구에서는 신공덕6구역, 대흥3구역이 일반분양을 준비 중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신공덕동 14번지 신공덕6구역을 재개발해 195가구 중 79~142㎡ 71가구를 4월에, GS건설은 대흥동 60번지 대흥3구역에 558가구 중 193가구를 7월에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두 곳 모두 역세권(서울지하철 6호선)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은평구 응암동 7~9구역은 현대건설에 의해 대규모 단지로 재개발된다. 올 8월에 7구역(1028가구) 114가구, 8구역(893가구) 29가구, 9구역(748가구) 48가구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구역들 동쪽으로 백련산이 위치해 산책, 운동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응암초등, 연은초등, 영락중, 충암고 등의 학군을 통학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은평구 불광동 550번지 불광4구역 재개발을 통해 588가구 중 46가구를 3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3, 6호선 환승역인 불광역이 걸어서 5분거리다.


이밖에 금호건설은 성북구 돈암동 13의 7번지 돈암5구역을 재개발한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4호선 길음역 앞에 위치하며 490가구 중 76~152㎡ 8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시기는 6월 예정이다.


강서권에서는 관악구, 구로구, 영등포구 등의 지역에서 신규 재개발 분양이 기다리고 있다. 구로구 개봉동 90의 22번지 개봉1구역을 대우건설이 재개발해 978가구 중 521가구를 하반기 중 분양할 예정이다. 경남기업은 봉천12-1구역(596가구 중 8가구)과 13구역(292가구 중 56가구)을 재개발해 각각 7월, 12월에 일반분양한다.


GS건설은 영등포구 도림동 162의 94번지 도림16구역에 836가구를 건설한다. 이 중 291가구가 6월경 일반분양된다. 서울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이 걸어서 10분거리고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이하 영등포점), 타임스퀘어 등의 대규모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인천 남구 도화동 247번지 도화2구역은 대성산업이 재개발을 통해 265가구 중 82~142㎡ 122가구를 6월 일반분양한다. 도화2구역은 주변에 학군이 풍부하다. 서림초등, 인화여중, 선인중, 동산고, 박문여고, 인화여고, 선인고 등이 모두 걸어서 10분 이내에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다. 걸어서 8~10분이면 경인선 전철 제물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과 풍림산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부평5구역을 재개발해 1381가구 중 80~149㎡ 579가구를 7월경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개통(2012년 10월 예정) 시 부평구청역(인천지하철 1호선 환승)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인근 GM대우 인천공장이 위치해 근로자 수요 흡수도 예상된다.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재개발 분양 물량이 많은 부산에서는 총 34곳 4527가구가 분양된다. 주요 분양단지로는 당리1구역 푸르지오(2차분), 대연1구역 롯데캐슬, 서대신1구역 롯데캐슬, 중동3구역 래미안 등이 있다.


2010년 10월 1차(1백99가구)가 분양된 사하구 당리동 당리1구역 푸르지오는 총 542가구 중 36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이 중 167가구가 2차분으로 올해 상반기 중 분양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남구 대연동 158번지 대연1구역과 서구 서대신동3가 650번지 서대신1구역을 재개발한다. 대연1구역은 514가구 중 351가구, 서대신1구역은 684가구 중 555가구가 9월 일반분양 예정이다.


대연1구역은 대연혁신도시에 포함된 단지로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대신1구역 역시 역세권 단지로 부산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이 도보로 7분 거리다. 대신초등, 부산중앙여중, 부경고 등 학군이 밀집해 교육환경이 좋은 편이다.


수요층이 두터운 해운대구에 삼성물산이 신규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중동 689의 2번지 중동3구역 재개발을 통해 745가구 중 465가구를 9월 분양할 계획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3장산역과 중동역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해운대와 이마트(해운대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전에서는 GS건설이 중구 대흥동 400의 20번지 대흥1구역을 재개발해 1152가구 중 86~176㎡ 88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시기는 3월 예정이다. 충남도청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도보로 10여분 거리다. 인근 대전역세권 개발도 계획돼 있어 주변 노후주택단지 개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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