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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신도시 '자연앤 힐스테이트·자연앤 e편한세상' 총 2549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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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878만원대, 중도금 무이자..2013년1월4일부터 분양권 전매 가능

김포 한강신도시 '자연앤 힐스테이트·자연앤 e편한세상' 총 2549가구 분양 자연앤 e편한세상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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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경기도시공사는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자연앤 힐스테이트 1382가구(전용면적 84㎡)와 자연앤 e편한세상 1167가구(전용면적 84㎡)를 분양중이다. 시공은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다.

자연앤 힐스테이트는 지하2층~지상29층 14개동 규모로 1382가구로 구성됐다. 자연앤 e편한세상은 지하2층~지상29층 12개동 규모로 1167가구로 꾸며졌으며, 전용면적은 공통적으로 전 가구 84㎡(구33평) 단일가구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제2기 신도시로서 김포시 김포2동(장기동·운양동·구래동·마산동) 일원에 총 5만9000가구로 조성된다. 제2기 신도시 중 서울과의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신도시이다. 자연앤 힐스테이트와 자연앤e편한세상은 한강 신도시 내 2만9000가구가 건립되는 중심상업지역이다.

교통 환경으로는 올림픽도로 행주대교 남단~방화대교 구간이 8차선으로 확장되고,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도로 방화대교 남단을 잇는 6차선 김포한강로가 올해 말에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이 완료되면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강남까지 50분 안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한강신도시 입주가 올해 6월 본격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한강신도시와 강남역, 한강신도시와 계양역 13개노선 94대를 우선 신설하고 입주가 모두 완료되는 2015년까지 46개 노선 360여대가 증차되게 된다. 서울과 인천, 경기권을 아우르는 편리한 교통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주변환경으로는 초, 중, 고등학교가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지상주차장이 없는 친환경적인 공원형 아파트로 주차는 전체 지하주차로 한 가구당 1.34대로 확보돼 있고 지상 녹지공간은 약 44%의 높은 녹지율을 자랑하며 헬스존, 커뮤니티존, 케어존, 서비스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84㎡(구33평)단일세대로 3.3㎡당 878만원대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초기 투자금이 적은 편이다. 2013년 1월4일부터 분양권 전매가능하며,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 980-4813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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