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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 페이우위, 부채스왑 헤지 아직 눈치보기장

IRS보합속 비드우위..본드스왑 제자리..스왑베이시스 이틀연속 축소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RS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하락과 부채스왑이 계속되면서 비디시한 분위기다. 또 지난주말 현대차 산하 현대캐피탈 7억불 발행에 따른 부채스왑이 아직 헤지가 되지 않았다는 소문이다. 중공업과 에셋스왑물량도 간간히 나오고 있어 비드오퍼 모두 눈치보기를 하는 모습이다.


IRS시장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다만 비드가 우위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본드스왑은 별다른 특징이 없고, 스왑베이시스는 이틀연속 축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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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보합세다. IRS 1년물이 3.52%를, 3년물이 4.02%를, 5년물이 4.21%를 기록중이다. 본드스왑은 별다른 특징이 없다.


CRS는 전구간에서 1.5~5bp 상승세다. CRS 1년물이 지난주말대비 2.5bp 올라 2.17%를, 3년물도 1.5bp 오른 2.57%를 나타내고 있다. CRS 5년물 또한 전장보다 5bp 상승한 3.07%를 보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이틀연속 축소세다. 1년물이 전장 -137bp에서 -134bp를, 3년물이 전일 -146bp에서 -144bp를, 5년물 또한 지난주말 -119bp에서 -114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 한 스왑딜러는 “IRS가 보합권에서 비드우위다. CRS는 5bp 정도 오른 모습으로 부채스왑이 계속 있는지 비디시한 분위기”라며 “본드스왑은 별다른 특징이 없고, 스왑베이시스가 타이튼되는 흐름”이라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가 너무 조용하다. 선물움직임 따라 느린 움직임”이라며 “CRS는 지난주 현대캐피탈 7억불 부채스왑이 아직 헤지가 안됐다는 소문이어서 지속적으로 페이에 관심을 두는 분위기다. 다만 중공업이나 에셋스왑물량도 심심찮게 출회돼서인지 비드오퍼 모두 눈치보기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 또한 “20년물 입찰 눈치보기를 하는지 IRS시장도 관망세다. 큰 움직임이 없다”며 “CRS는 원·달러환율이 하락해서 그런지 조금씩 비드들이 나왔다. 다만 역외거래만 좀 있어 보여 거래가 활발하지는 않은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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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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