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포토에세이] "골프티, 입에 물면 안돼요~"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포토에세이] "골프티, 입에 물면 안돼요~" 팀 클락(왼쪽)과 더스틴 존슨.
AD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골프티, 입에 물지 마세요."


선수들이 티 샷 전후에 버릇처럼 티를 입에 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물론 아마추어골퍼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이를 쑤시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알아야할 게 있다. 바로 티에 묻은 농약이다. 골프장들이 최근 농약사용량을 크게 줄여 친환경을 부르짖고는 있지만 농약은 사실 병충해 방지 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부분이다.


농산물은 특히 인체에 극히 해로워 잔류 허용 기준과 일일섭취 허용량도 정확하게 규정돼 있을 정도다. 코스에 농약을 사용한 직후라면 골프티에도 잔류 농약이 많을 수 있다. 양승원 한국잔디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대부분의 농약은 잔디가 흡수하거나 토양에 흡착되기 때문에 티에 묻는 양은 미미하지만 그래도 입에 직접 무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손은정 기자 ejs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