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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개인 '사자'에 강보합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24일 장 초반 코스닥지수는 개인의 적극적인 매수세를 앞세워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15포인트(0.22%) 오른 526.90을 기록 중이다.

전 거래일 장 막판 '팔자'세로 돌아섰던 개인은 이날 매수우위를 보이며 강보합세를 이끌고 있다. 현재까지 22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이날 현재 148억원 어치를 매도하며 엿새째 매도우위다. 외국인은 하루 만에 '팔자'세로 돌아섰다. 현재 46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지수는 대부분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섬유의류(-1.33%), 제약(-1.06%), 오락문화(-0.92%), 반도체(-0.23%), IT부품(-0.17%)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경우 혼조세다. 대장주 셀트리온(-2.7%)의 하락을 비롯, OCI머티리얼즈(-2.73%), 메가스터디(-2.03%)의 약세가 눈에 띈다. 반면 네오위즈게임즈(3.25%), GS홈쇼핑(1.28%), 태웅(1.2%) 등은 상승세다.


이날 현재 "구제역 백신의 국내 생산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에 중앙백신(8.19%)의 상승세가 눈에 띄고 있다.


코스닥 새내기들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씨그널정보통신은 상한가로 출발해 현재 7.06% 상승세다. 반면 같은날 코스닥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다나와는 장 초반 강세를 보이다 현재 5.62% 가량 하락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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