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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정찬우 '아테나' 촬영중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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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대파로 정우성 무릎 크게 다쳐..정찬우는 머리 부상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배우 정우성과 정찬우가 SBS TV 액션대작 '아테나: 전쟁의 여신' 액션 장면 촬영 중 차량 대파 사고로 크게 부상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찬우는 운전하던 승합차가 대파되는 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으며 정우성은 이 차량을 피하는 과정에서 오른 쪽 무릎을 크게 다쳐 또 다른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들은 모두 스턴트맨 도움 없이 직접 촬영을 하던 중이었다.


정우성은 차를 피하다 무릎을 다쳤는데, 당장 걷는 게 어려울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정씨는 앞서 이탈리아 촬영에서도 자동차에 받히는 액션 신을 직접 찍다가 무릎을 다친 것으로 전해져 이번 부상에 대한 우려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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